송도 임플란트, 고혈압 환자(전신 질환)수술 사례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박현호 입니다.

 

오늘은 본 원에 찾아오셔서

송도 임플란트 3개를 심으셨던

환자의 사례를 보여드리려 합니다.

 

이미 타 원에 한번 내원을 하셔서,

발치 판정을 받으셨으며 자택과

저희 치과가 가까워서 내친김에

 

한번 더 확인 차 진찰을 받으러

오셨었었습니다.

 

이 분의 경우, 전신질환 중에서

고혈압을 앓고 계셨던 분이며

 

시술을 위해서 복용하셨던

약을 다 끊으셨던 상태였습니다.

 

실제로, 전신 질환(당뇨, 고혈압)

등을 앓고 계신 분들 중

혈액순환제를 드시는 분은

시술을 하기 전

 

보통 7일 가량은 드시던

약은 중지를 해야 됩니다.

 

여담으로 골다공증 때문에

약을 드시거나 주사를 맞는 경우

발치나 임플란트 수술 전

길게는 3개월 가량

복용 및 시술을 중단해야 할 수 있습니나.

그렇지 않을 경우 광범위한 골괴사가 일어나는

Bisphosphonate Realted OsteoNecrosis of Jaw(BRONJ)

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른 약에서도 이런 증세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MRONJ 라고 부르는 추세에 있습니다.

 

자, 서론이 좀 길었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송도 임플란트 를 진행해드렸던

수술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선생님 더 한번 더 진찰 받으러 왔어요.

 

라는 주소로 앞서 설명드린 내용에 따라

저를 찾아오셨던 환자께서 말씀하셨었습니다.

 

 

먼저 초진 엑스레이 촬영 결과입니다.

 

크게 3곳에 송도 임플란트 를

심어야 되는 상황인데 뼈가 많이 퇴축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뼈의 높이(bone level)은 빨간색 선으로

표시를 해두었으니 보면 되겠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시술을 하려면 이렇게 CT 를 찍어서,

단층 촬영 결과를 면밀히 따져봐야 됩니다.

 

이 과정에서 상악 구치부(어금니)에서는

혀와 가까운 쪽의 뼈가 많이 녹아있는

것이 추가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파노라마 엑스레이에서는

볼 수 없는 진단 결과이죠.

 

이미 치주염에 따라서, 저작활동을

했을 때 통증이 느껴지면서 고름이

밖으로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발치 후 즉시 식립을 해드리려 했는데,

(약을 끊는 기간이 길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여간 쉬운 상황이 아닙니다.

 

뼈의 컨디션이 좋아야 되는데

혀 쪽의 뼈가 많이 녹아있으니

 

치조골 이식술은 진행을 해야 되며,

발치와 동시에 뼈의 안정화를 취해야 됩니다.

 

따라서, 염증 조직을 깨끗하게 긁어 낸 뒤

환부에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

알갱이를 넣어서 5분 가량 Soaking 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술 후 감염을

미연에 예방하는 목적이 숨어있습니다.

 


 

 

다행히, 식립과 동시에 송도 임플란트 에서

초기 고정력이 잘 나왔으며 여기에서

치유만 잘 시키면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추가로, 하악에도 수술을 진행했죠.

 

 

골질의 상태나, 골 폭은 충분했으며

신경관 까지의 거리 또한 충분했기에

 

뼈 이식 없이 바로 송도 임플란트 를

심어드렸습니다.

 

 


 

최종 결과

 

이렇게 당일 송도 임플란트 를

총 3개 심어드리면서

 

 

한번 더 수술 결과를 체크하려,

엑스레이를 찍어봤습니다.

 

여기서 알면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빨간색 선은, 뼈의 높이이며

초록색 선은 심겨진 고정체의 위치입니다.

 

빨간색과 초록색의 거리는

0.5~1mm 정도가 되며 이렇게

 

치조골의 레벨(bone level)에서,

하방 1mm 정도 되는 위치에 fixture level 이

위치 되어야 더 오래 쓸 수 있으면서

 

어금니가 가졌던 교합력을

그대로 재현을 시킬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다

신경을 쓴다는 얘기죠..^^

 

정리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텐데..

 

어떤식으로 접근을 해서,

어떤식으로 풀어가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귀찮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최선의 결과를 가져다드리려

 

생각을 계속 해야되는 것이

응당 의료인의 자세라 생각됩니다.

(아프지 않게 해드린 건 비밀.)

 

감사합니다, 박현호 원장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