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절된 치아, 임플란트 말고 자연치로 살릴 수 있을까? 송도 치과에서 알려드립니다(feat. 재신경치료 심미보철 크라운)

 

안녕하세요.

송도 치과 리봄의 박현호입니다.

 

아무리 임플란트 기술이 발전해도

본인 치아만큼 자연스러울 순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일단 살리려는 시도를 해보는 게 좋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관련된 사진들을 보며

진행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앞니 파절

 

2024.09.18

2024.09.18

 

오른쪽 위 두 번째 앞니인 측절치(12번)가

파절된 것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깨진 양이 많아보이고,

이전에 신경치료를 받은 흔적도 보입니다.

 

2024.09.18

2024.09.18

 

2024.09.18

2024.09.18

 

그냥 다시 신경치료하면 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문제는 간단하지 않습니다.

 

1) 심각하게 오염된 내부 상태

2) 대합치가 솟아서 Overjet을 부여할 공간이 부족

3) 기존 보철물의 Shade가 불량하여 색을 맞추기 까다로움

4) Deep Bite

 

이런 것들을 다 극복해야

비로소 하나의 치아를 살릴 수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은 경우, 재신경치료가 아니라면

해당 치아를 발치를 하는 수밖에 없기에

우선은 재신경치료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2. 재신경치료

 

2024.09.30

2024.09.30

 

먼저 치근에 채워져있던

오염된 GP cone과 재료들을 모두 긁어내고,

안을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그리고 확대와 소독을 통해

다시 한번 뿌리 끝까지 재료를 채워줍니다.

 

이 과정이 섬세하게 잘 이루어져야

장기적으로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Fiber Post 기둥 세우기

 

위에서 보여드린 사진의 경우,

앞니가 파절되면서 남아있는

치관의 양이 얼마 되지 않으며

 

옆 송곳니에 인접면 우식이 생겨있는 것으로 보아

내부의 이차우식도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자연치의 치질이

많이 약해져있을 수밖에 없으며

 

서론에서 설명드렸다시피

대합치의 각도와 deep bite라는 것을 고려할 때

 

내부에 post라는 기둥을 세워 보강해주어야

파절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2024.10.03

2024.10.03

 

fiber post는 인체에 무해한 재료로서,

뿌리와 머리를 연결해 주는 기둥 역할을 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가운데에 기둥을 심고

그 주변으로 단단한 레진 코어를 보강하면

저작력이나 교합력에 더 잘 버틸 수 있습니다.

 

2024.10.03

2024.10.03

 

보철을 씌우기 위해 주변을 다듬을 때

송곳니에 있던 충치도 레진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보철 제작 시 고려할 점은?

 

사람마다 피부색이 다르듯

치아의 색조에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2024.10.03

2024.10.03

 

따라서 기준이 되어줄

shade guide를 활용하여

shade taking을 합니다.

 

shade taking을 하고 난 후 기공실에서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제작하게 됩니다.

 

이제 모든 치료가 완료된 후

촬영된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4.09.18 ~ 2024.10.16

2024.09.18 ~ 2024.10.16

 

2024.10.16

2024.10.16

 

최종 제작된 보철은

잇몸 라인에 맞추어

잘 수복된 것으로 보이며

 

2024.10.16

2024.10.16

 

아랫니와의 관계는

상/하악 6개 전치부의

전반적인 교합조정을 통해

개선된 것이 보입니다.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송도 리봄의 박현호 원장이었습니다.

 

치료 기간 : 2024.09.18 ~ 2024.10.16

치료 기간 : 2024.09.18 ~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