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송도치과 박현호 원장입니다.
어떤 문제가 있을 때는 그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서 해결을 해야
근본적인 문제 자체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치통의 경우에는
근본이 되는 원인을 찾는게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겉으로 볼 때는
이상 소견이 없으나 뼈 속에서나
또는 다른곳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곳이 많으며
'방사통' 이라 해서,
실제 통증의 위치가 문제가 아닌
그와 연결이 되는 다른 부위가를
봐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코로나 펜데믹을
겪는 기간에 코로나가 걸렸는데
치통이 있는 것 처럼
느껴지는 분들이 많았었거든요.
선생님, 저 치통이 있습니다.
라는 주소로 송도치과 에 오셨던 분이
말씀을 하셨었습니다.
해당 증세는 꽤나 오래 겪어오셨고,
다른 병원을 몇 군데를 가봤었는데
원인을 못 찾으셔서 저한테
찾아오셨다 말씀을 하셨습니다.

먼저, 통증의 위치를 보여드립니다.
금 인레이가 수복이 되어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해당 부위에서 통증의
원인을 찾아야 됩니다.
따라서, 해당 어금니가
통증의 근본 원이 된다는
3가지 근거를 내세웁니다.

1) Distal marginal ridge 쪽에,
수직 실금(Craze line)이 잡혀있다.

2) 과거에 치경부 마모증의
치료 이력이 있다.
3) 금 인레이가 수복되어있다.
3개 다 교합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먼저, 1번 및 2번의 내용은
이미 해당 어금니에 꾸준하며
집중되는 교합력이 발생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러면서 금 인레이 또한
현재 상황에서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왜일까요?
금은, 연성 및 전성이 매우 좋은
재료로 꼽히면서 생체 친화성이 좋으면서
알러지 반응이 없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수복 재료로
주로 사용이 되어왔었으나
연성 및 전성이 좋다는 성질이,
종종 구치부의 파절을 유도하는
일을 야기할 때가 있습니다.
즉, 채워넣은 금은 지속적인
압력이 들어왔을 때는 더 이상
밀려날 곳이 없기 때문에
경도가 낮은 쪽으로 몰려
결국 치아의 파절을 유도하게 됩니다.
이는 피로강도(Fatigue strength) 라
볼 수 있습니다.
예컨데, 철사는 손으로 잘 구부릴 수 있죠?
근데 한 곳에서 계속 구부렸다 폈다 등의
행동을 반복했을 경우에는 결국
피로가 쌓여, 파절이 되는 일이 벌어지는데
금 인레이와 치아의 관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3가지의 근거를 들어
송도치과 에서 환자에게
wood stick 을 물리게 하여
반복되는 bite test 를 진행했습니다.
결국, 100% 정확하다 말씀드릴 수 없으나
반복되는 통증을 느끼셨기 때문에
해당 어금니의 신경치료 및
크라운 수복치료의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송도치과 에서 해상도 높은
방사선 사진으로 찍어봤을 때
문제가 없었죠?
여기 치아는 결국

이렇게, 치아 뿌리 끝(apex)로 부터
충전 재료가 꼼꼼하게 밀폐가 되면서
크라운까지 같이 진행한
신경치료가 된 치아로 바뀌었습니다.
결국, 해당 과정을 거치면서
송도치과 에 오신 환자께서는
'더 이상 치통이 느껴지지 않아요.👍'
라는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결국, 진단은 맞았습니다.^^


아울러, 신경치료 과정을 거치면서
찍어놨던 구강 내 사진도 보여드립니다.
크라운이 올라갔을 때,
제 기능을 낼 수 있으며
주위 연조직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margin 설정
또한 꼼꼼하게 진행을 했으며
preperation 또한 철저히!
이후, 수복이 된 크라운의
교합면에서는 groove, foosa 등
본연 자연치아가 가지고 있어야 되는
구조물들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거 대충 하는 곳들 많아요!)
되게.. 디테일한 것들 까지
여러모로 다 챙긴 송도치과 의
임상 증례였습니다!